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백내장 수술비, 수술 후 케어, 회복기간 총 정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 강아지가 노견이 되면 백내장이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아. 수명이 사람보다 짧은 만큼 백내장의 진행 속도도 하루가 다르게 빨라져. 그래서 초기에 발견하고 바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강아지 백내장 증상과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다가 적어 놓았으니까, 이 글을 읽고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
강아지 백내장 검사
강아지 백내장 검사는 보통 4가지로 이루어져
| 1. 각막 형광 검사 | 2. 혈액 검사 |
| 3. 안구 초음파 검사 | 4. 망막 전위도 검사 |
- 각막에 다른 상처가 있는지 확인
-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것인지 확인
- 백내장의 진행률 확인
-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한 지 확인
기본 검사도 있는데, 이건 통상적으로 하는 거니까. 제외 하고 이 4가지 검사를 주로 하게 돼.
근데 조금 이상한 게 있지? 바로 4번, 수술적 치료가 가능한 지 확인 말이야. 맞아. 모든 강아지들이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냐. 백내장의 진행 정도가 매우 심하면 못 할 수도 있고, 강아지의 나이, 견종 등 다양한 것이 고려 돼야 해. 정확한 것은 병원 가서 확인하길 바라.
강아지 검진 및 치료비
백내장의 증상이 보이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도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우리의 지갑 사정이잖아? 강아지들에게 백내장이 나타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백내장 치료를 포기하는 이유가 뭐게? 바로 지갑 사정 때문이야. 뒤에서 수술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초기에 백내장 증상을 발견하고 집중 치료를 한다면 돈도 아끼고 댕댕이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단 강아지의 검진 및 치료비는 10~40만 원 선이라고 보면 돼. 검진을 어떤 걸 하냐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이 것도 백내장 극 초기 때 효과가 있으니까 댕댕이를 잘 관찰하길 바라!
극 초기 때나 효과가 있다는 이유가 강아지는 사람 시간으로 따졌을 때 하루 당 6일이 흐르고 있거든.. 질병의 진화 속도 또한 매우 빠르지
강아지 백내장 수술비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병원에 방문하면 수술 안하고 백내장을 잡아낼 수도 있지만, 워낙 댕댕이들의 수명이 짧아 노화 속도가 빠르다보니 대부분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해.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용 측면 때문에 많이 수술을 포기하지. 강아지 백내장 수술비, 얼마일까?
수술 비용은 대략 200~300만 원 선이야. 비싸지..? 근데 더 충격인 건 눈 한쪽 기준이야. 약 값을 포함하면 5~600만원이 된다는 사실.
양 쪽 다하면.. 음.. 많은 사람들이 포기하는 이유기도 해.
수술 후 회복기간
저 금액을 감안하고 수술을 진행하면 두 달간의 회복기간이 필요해. 이때는 무조건 보호자가 옆에서 집중케어를 두 달동안 해줘야 해. 만약 이렇게 집중케어를 해줄 수 없으면 병원에서는 대부분 수술을 하지 말라고 권유할 거야. 왜냐고? 사후 케어를 안 해주면 재발 할 확률이 올라가거든.
수술 성공률
모든 강아지가 수술을 하면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니야. 일단, 수술이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성공률은 90%정도 돼. 하지만 실패 확률 10%가 있지? 대부분 사후 케어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10%가 낮아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어
사후 케어 시 할 일들
수술 후 케어 해야 할 일들에 대해서 대표적인 4가지 알려주도록 할게
- 4시간 마다 안약 3개씩 투약
- 부작용 관찰
- 때 맞춰 스테로이드 먹이기
- 식단 조절(스테로이드로 인해 살찔 확률이 큼, 그럼 당뇨가 옴)
마치며
강아지 백내장 수술비 및 치료비 총 정리에 대해서 알아봤어. 강아지가 백내장에 걸리면 마음이 참 아파. 허공에 손 짓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가장 마음이 아픈 것 같아.
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다른 양질의 글들도 있으니까 천천히 둘러보고 가!
